기업 뉴스레터 잘 쓴 예시 5ㅣ뉴스레터 제목, 첫 문단, CTA 주요 포인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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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

위닝즈 팀이 심도깊게 분석한
B2B 마케팅 인사이트 매주 받기

기업 뉴스레터 예시에 대해 다루는 글의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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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왜 뉴스레터를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기 시작했을까?

기술, 기업 동향에 대한 통계를 제공하는 기업, Coolest Gadgets에서 2025년에 밝힌 데이터에서는 아래와 같은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세분화된 이메일 캠페인을 활용하는 마케터들은 매출이 760퍼센트 증가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 COOLEST GADGETS, 사이수만 레반카르

즉 관계를 형성하기 좋은 수단인 '뉴스레터'로 독자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그 후 자연스럽게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면 훨씬 전환율이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메일 마케팅이 효과적인 것이죠.

스티비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

실제로 2023 스티비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에 따르면, 회사/단체가 이메일을 발송하는 주된 목적은 '구독자와의 관계 형성'이라는 응답이 1위였습니다. 무턱대고 세일즈부터 하면 관계 형성은 되지도 않고 일단 거부감이 생기는데, 뉴스레터로 정기적으로 소통하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써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요? 숏폼 제작 플랫폼 크넥의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봤습니다.



👀 기업 뉴스레터 예시 5

  1. 뉴스레터 제목 - 크넥, 공오공 SaaS

  • 제목은 독자가 이 메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구체적으로, 깔끔하게 적는다.

공오공 SaaS의 이메일 제목과 비교해보겠습니다. '벼락거지'라고만 표현한 제목은 어떤 의미인지 잘 와닿지 않죠.

잘 이해되지 않는 뉴스레터 제목 예시


반면 크넥의 '숏폼이 길어진다: 2025 숏폼 핵심 전략'은 내가 이 메일을 읽었을 때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직관적으로 이해됩니다. 위닝즈가 직접 체감한 바에 따르면 이메일 제목을 더 구체적으로 바꾸기만 해도 클릭률이 1.5퍼센트 더 올라갔습니다.

  • 이메일 제목 Worst: 고객의 의사결정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

  • 이메일 제목 Best: 고객 심리학에 기반한 최고성과 달성 노하우 8가지

잘 쓴 뉴스레터 제목 예시



  1. 첫문단 - 크넥

크넥 뉴스레터의 첫 문단을 가져왔습니다. 크넥은 뉴스레터 첫 문단에 주제를 담습니다. 가장 중요한 요약 내용을 담는 건데요. 이렇게 하면 서론이 루즈해지지 않습니다.

뉴스레터 첫 문단 잘 쓴 예시


만약 아래 뉴스레터에서 빨간색 문장이 없었다면 어땠을까요? 어떤 주제인지 서론부터 천천히 읽으면서 이해해야 합니다. 그럼 서론이 더 잘 안 읽히고, 집중력이 떨어지면 이탈하겠죠. 그래서 첫 문단에는 독자가 머리를 쓰지 않아도, 노력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도록 요약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모바일 가독성 - 크넥

뉴스레터를 PC로 확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출퇴근길 핸드폰으로 확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PC에서 작성한 이메일이 모바일에서는 깨지지 않는지 꼭 테스트해봐야 합니다.

뉴스레터 본문 잘 쓴 예시

그리고 본문에는 이모지👈를 넣거나, 글머리 기호, 인용구를 활용해서 가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크넥은 본문에서 글머리 기호를 사용했는데요. 해당 문단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3개로 요약해서 보여주니까, 독자가 "뭘 읽어야 할지" 바로 캐치할 수 있습니다.

*본문을 간결하게 쓰라고 하는 말들이 꽤 많은데, 요즘은 '조쉬의 뉴스레터나 공오공SaaS 등' 롱폼 뉴스레터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이 말이 정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본문이 길어질 경우 꼭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에서 가독성을 높이는 것을 권합니다.



  1. CTA(Call-To-Action) - 아하노트

마지막에는 더 보기, 글 전체 보기, 도입 문의하기 등 행동을 유도할 수 있는 버튼을 넣거나, 하이퍼링크를 넣어보세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놓고, 아무런 행동 유도가 없다면 뉴스레터 업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사라집니다.

뉴스레터 CTA 예시

CTA를 넣어야 어떤 고객이 버튼을 클릭할 정도로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입 문의 페이지나, 아티클 페이지로 유입시켜서 고객의 니즈를 한 단계 더 너처링할 수도 있고요!



기업 뉴스레터 성과 올리는 작은 팁 - 주소록 관리하기

"세분화된 이메일 캠페인을 활용하는 마케터들은 매출이 760퍼센트 증가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 COOLEST GADGETS, 사이수만 레반카르

세분화된 뉴스레터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주소록을 분리해서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 한 서비스에 B2C와 B2B 서비스를 둘 다 운영하고 있다면, B2C 뉴스레터 주소록과 B2B 뉴스레터 주소록은 무조건 분리하여 관리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각 타겟이 관심있어 할 만한 콘텐츠를 보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 제가 보낸 뉴스레터에서 [문의하기] 버튼을 클릭한 사람은 관심 고객 주소록으로 이동시킵니다. 뉴스레터 10회 이상 오픈, 레터 내 문의하기 버튼 클릭 등의 이벤트가 발생했다면? 그 고객은 관심 고객으로 분류하고, 관심 고객에게 전환 유도 메일을 보냅니다.

또 타겟팅하는 B2B 고객의 직군별로 주소록을 관리하는 것도 유용합니다. 마케터/영업직군, 개발 직군, CEO 등 페르소나별로 다르게 관리하면 맞춤형 이메일 콘텐츠를 보내기도 용이합니다. 매출은 더 올라가겠죠!



기업 뉴스레터 유형 3가지

  1. 웰컴 이메일

채널톡 웰컴 이메일

우리 기업의 뉴스레터를 구독한 신규 구독자에게 보내는 이메일입니다. 구독 감사 메시지와 그동안 보낸 이메일 중 반응이 좋았던 콘텐츠들을 이 웰컴 이메일에 담는 것이 좋습니다. 채널톡은 웰컴 메일에서 채널톡 모바일 앱 설치를 유도하고 있고,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1. 너처링 이메일

뉴스레터를 구독한 구독자들을 '육성'하는 단계입니다. 말이 어렵지만 쉽게 말해, 매주 뉴스레터를 보내면서 독자들에게 브랜드 소식이나 유용한 아티클들을 보내주는 겁니다. 너처링 이메일 예시를 들어볼게요.

  • 우리 기업이 주최하는 웨비나 소식

  • 우리 서비스를 쓰고 있는 고객들의 후기

  • 우리 서비스의 기능별 사용법


이런 콘텐츠 말고도, 우리 서비스의 주요 고객 타겟이 'CEO'라면 CEO를 위한 직원 채용 노하우나 매출 성장 노하우 등을 잘 정리해서 보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유용한 정보를 계속 받다보면, 고객이 브랜드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느끼고 계속 브랜드를 기억하게 되겠죠.

너처링 메일에서는 [더 알아보기], [아티클 자세히 읽기]로 CTA를 설정하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축약 버전의 이메일을 읽고, 더 자세한 아티클을 읽고 싶은 독자를 홈페이지로 유도하는 건데요. 홈페이지 하단에는 [도입 문의하기] 등의 CTA를 설정해서 문의로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전환 유도

프로모션, 할인 소식을 전하며 구매 혹은 도입 문의를 하도록 유도하는 메일입니다. B2B의 경우 타 기업과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할 경우, 구독자에게 전환 이메일을 써서 프로모션을 신청하도록 독려할 수 있습니다.

만약 프로모션이 없다면, 너처링 이메일에서 활발하게 메일을 오픈하고 클릭한 독자들을 뽑아서 그들에게 전환 유도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서비스 소개와 함께, 서비스 도입 시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알려주는 거죠.



😮 혹시, 뉴스레터 제작에 많은 시간이 들어 미루고 계셨나요?

실제로 스티비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에 따르면 뉴스레터 1개를 제작하고 발송하는데 무려 13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콘텐츠 기획과 원고 작성에 가장 많은 시간이 쓰이고 있었습니다.

스티비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

즉 뉴스레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콘텐츠 글감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콘텐츠의 글감을 발굴하는 것도, 양질의 콘텐츠를 쓰는 것도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인데요.

하루 3-4시간 이상 콘텐츠를 작성할 인력이 부족하거나, 다른 일로 바빠서 계속 미루고 있었다면 콘텐츠 전문 제작 대행사를 통해 생산성을 높여보세요.


*B2B 마케팅 대행사 위닝즈의 SEO 콘텐츠 제작 패키지를 이용하실 경우, 기업 뉴스레터 발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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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레터 잘 쓴 예시 5ㅣ뉴스레터 제목, 첫 문단, CTA 주요 포인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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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

위닝즈 팀이 매주 4시간 넘게 분석한
B2B 마케팅 인사이트를 받아보세요.

기업 뉴스레터 예시에 대해 다루는 글의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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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왜 뉴스레터를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기 시작했을까?

기술, 기업 동향에 대한 통계를 제공하는 기업, Coolest Gadgets에서 2025년에 밝힌 데이터에서는 아래와 같은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세분화된 이메일 캠페인을 활용하는 마케터들은 매출이 760퍼센트 증가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 COOLEST GADGETS, 사이수만 레반카르

즉 관계를 형성하기 좋은 수단인 '뉴스레터'로 독자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그 후 자연스럽게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면 훨씬 전환율이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메일 마케팅이 효과적인 것이죠.

스티비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

실제로 2023 스티비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에 따르면, 회사/단체가 이메일을 발송하는 주된 목적은 '구독자와의 관계 형성'이라는 응답이 1위였습니다. 무턱대고 세일즈부터 하면 관계 형성은 되지도 않고 일단 거부감이 생기는데, 뉴스레터로 정기적으로 소통하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써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요? 숏폼 제작 플랫폼 크넥의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봤습니다.



👀 기업 뉴스레터 예시 5

  1. 뉴스레터 제목 - 크넥, 공오공 SaaS

  • 제목은 독자가 이 메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구체적으로, 깔끔하게 적는다.

공오공 SaaS의 이메일 제목과 비교해보겠습니다. '벼락거지'라고만 표현한 제목은 어떤 의미인지 잘 와닿지 않죠.

잘 이해되지 않는 뉴스레터 제목 예시


반면 크넥의 '숏폼이 길어진다: 2025 숏폼 핵심 전략'은 내가 이 메일을 읽었을 때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직관적으로 이해됩니다. 위닝즈가 직접 체감한 바에 따르면 이메일 제목을 더 구체적으로 바꾸기만 해도 클릭률이 1.5퍼센트 더 올라갔습니다.

  • 이메일 제목 Worst: 고객의 의사결정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

  • 이메일 제목 Best: 고객 심리학에 기반한 최고성과 달성 노하우 8가지

잘 쓴 뉴스레터 제목 예시



  1. 첫문단 - 크넥

크넥 뉴스레터의 첫 문단을 가져왔습니다. 크넥은 뉴스레터 첫 문단에 주제를 담습니다. 가장 중요한 요약 내용을 담는 건데요. 이렇게 하면 서론이 루즈해지지 않습니다.

뉴스레터 첫 문단 잘 쓴 예시


만약 아래 뉴스레터에서 빨간색 문장이 없었다면 어땠을까요? 어떤 주제인지 서론부터 천천히 읽으면서 이해해야 합니다. 그럼 서론이 더 잘 안 읽히고, 집중력이 떨어지면 이탈하겠죠. 그래서 첫 문단에는 독자가 머리를 쓰지 않아도, 노력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도록 요약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모바일 가독성 - 크넥

뉴스레터를 PC로 확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출퇴근길 핸드폰으로 확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PC에서 작성한 이메일이 모바일에서는 깨지지 않는지 꼭 테스트해봐야 합니다.

뉴스레터 본문 잘 쓴 예시

그리고 본문에는 이모지👈를 넣거나, 글머리 기호, 인용구를 활용해서 가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크넥은 본문에서 글머리 기호를 사용했는데요. 해당 문단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3개로 요약해서 보여주니까, 독자가 "뭘 읽어야 할지" 바로 캐치할 수 있습니다.

*본문을 간결하게 쓰라고 하는 말들이 꽤 많은데, 요즘은 '조쉬의 뉴스레터나 공오공SaaS 등' 롱폼 뉴스레터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이 말이 정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본문이 길어질 경우 꼭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에서 가독성을 높이는 것을 권합니다.



  1. CTA(Call-To-Action) - 아하노트

마지막에는 더 보기, 글 전체 보기, 도입 문의하기 등 행동을 유도할 수 있는 버튼을 넣거나, 하이퍼링크를 넣어보세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놓고, 아무런 행동 유도가 없다면 뉴스레터 업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사라집니다.

뉴스레터 CTA 예시

CTA를 넣어야 어떤 고객이 버튼을 클릭할 정도로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입 문의 페이지나, 아티클 페이지로 유입시켜서 고객의 니즈를 한 단계 더 너처링할 수도 있고요!



기업 뉴스레터 성과 올리는 작은 팁 - 주소록 관리하기

"세분화된 이메일 캠페인을 활용하는 마케터들은 매출이 760퍼센트 증가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 COOLEST GADGETS, 사이수만 레반카르

세분화된 뉴스레터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주소록을 분리해서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 한 서비스에 B2C와 B2B 서비스를 둘 다 운영하고 있다면, B2C 뉴스레터 주소록과 B2B 뉴스레터 주소록은 무조건 분리하여 관리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각 타겟이 관심있어 할 만한 콘텐츠를 보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 제가 보낸 뉴스레터에서 [문의하기] 버튼을 클릭한 사람은 관심 고객 주소록으로 이동시킵니다. 뉴스레터 10회 이상 오픈, 레터 내 문의하기 버튼 클릭 등의 이벤트가 발생했다면? 그 고객은 관심 고객으로 분류하고, 관심 고객에게 전환 유도 메일을 보냅니다.

또 타겟팅하는 B2B 고객의 직군별로 주소록을 관리하는 것도 유용합니다. 마케터/영업직군, 개발 직군, CEO 등 페르소나별로 다르게 관리하면 맞춤형 이메일 콘텐츠를 보내기도 용이합니다. 매출은 더 올라가겠죠!



기업 뉴스레터 유형 3가지

  1. 웰컴 이메일

채널톡 웰컴 이메일

우리 기업의 뉴스레터를 구독한 신규 구독자에게 보내는 이메일입니다. 구독 감사 메시지와 그동안 보낸 이메일 중 반응이 좋았던 콘텐츠들을 이 웰컴 이메일에 담는 것이 좋습니다. 채널톡은 웰컴 메일에서 채널톡 모바일 앱 설치를 유도하고 있고,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1. 너처링 이메일

뉴스레터를 구독한 구독자들을 '육성'하는 단계입니다. 말이 어렵지만 쉽게 말해, 매주 뉴스레터를 보내면서 독자들에게 브랜드 소식이나 유용한 아티클들을 보내주는 겁니다. 너처링 이메일 예시를 들어볼게요.

  • 우리 기업이 주최하는 웨비나 소식

  • 우리 서비스를 쓰고 있는 고객들의 후기

  • 우리 서비스의 기능별 사용법


이런 콘텐츠 말고도, 우리 서비스의 주요 고객 타겟이 'CEO'라면 CEO를 위한 직원 채용 노하우나 매출 성장 노하우 등을 잘 정리해서 보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유용한 정보를 계속 받다보면, 고객이 브랜드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느끼고 계속 브랜드를 기억하게 되겠죠.

너처링 메일에서는 [더 알아보기], [아티클 자세히 읽기]로 CTA를 설정하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축약 버전의 이메일을 읽고, 더 자세한 아티클을 읽고 싶은 독자를 홈페이지로 유도하는 건데요. 홈페이지 하단에는 [도입 문의하기] 등의 CTA를 설정해서 문의로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전환 유도

프로모션, 할인 소식을 전하며 구매 혹은 도입 문의를 하도록 유도하는 메일입니다. B2B의 경우 타 기업과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할 경우, 구독자에게 전환 이메일을 써서 프로모션을 신청하도록 독려할 수 있습니다.

만약 프로모션이 없다면, 너처링 이메일에서 활발하게 메일을 오픈하고 클릭한 독자들을 뽑아서 그들에게 전환 유도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서비스 소개와 함께, 서비스 도입 시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알려주는 거죠.



😮 혹시, 뉴스레터 제작에 많은 시간이 들어 미루고 계셨나요?

실제로 스티비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에 따르면 뉴스레터 1개를 제작하고 발송하는데 무려 13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콘텐츠 기획과 원고 작성에 가장 많은 시간이 쓰이고 있었습니다.

스티비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

즉 뉴스레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콘텐츠 글감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콘텐츠의 글감을 발굴하는 것도, 양질의 콘텐츠를 쓰는 것도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인데요.

하루 3-4시간 이상 콘텐츠를 작성할 인력이 부족하거나, 다른 일로 바빠서 계속 미루고 있었다면 콘텐츠 전문 제작 대행사를 통해 생산성을 높여보세요.


*B2B 마케팅 대행사 위닝즈의 SEO 콘텐츠 제작 패키지를 이용하실 경우, 기업 뉴스레터 발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드립니다.

기업들은 왜 뉴스레터를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기 시작했을까?

기술, 기업 동향에 대한 통계를 제공하는 기업, Coolest Gadgets에서 2025년에 밝힌 데이터에서는 아래와 같은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세분화된 이메일 캠페인을 활용하는 마케터들은 매출이 760퍼센트 증가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 COOLEST GADGETS, 사이수만 레반카르

즉 관계를 형성하기 좋은 수단인 '뉴스레터'로 독자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그 후 자연스럽게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면 훨씬 전환율이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메일 마케팅이 효과적인 것이죠.

스티비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

실제로 2023 스티비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에 따르면, 회사/단체가 이메일을 발송하는 주된 목적은 '구독자와의 관계 형성'이라는 응답이 1위였습니다. 무턱대고 세일즈부터 하면 관계 형성은 되지도 않고 일단 거부감이 생기는데, 뉴스레터로 정기적으로 소통하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써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요? 숏폼 제작 플랫폼 크넥의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봤습니다.



👀 기업 뉴스레터 예시 5

  1. 뉴스레터 제목 - 크넥, 공오공 SaaS

  • 제목은 독자가 이 메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구체적으로, 깔끔하게 적는다.

공오공 SaaS의 이메일 제목과 비교해보겠습니다. '벼락거지'라고만 표현한 제목은 어떤 의미인지 잘 와닿지 않죠.

잘 이해되지 않는 뉴스레터 제목 예시


반면 크넥의 '숏폼이 길어진다: 2025 숏폼 핵심 전략'은 내가 이 메일을 읽었을 때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직관적으로 이해됩니다. 위닝즈가 직접 체감한 바에 따르면 이메일 제목을 더 구체적으로 바꾸기만 해도 클릭률이 1.5퍼센트 더 올라갔습니다.

  • 이메일 제목 Worst: 고객의 의사결정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

  • 이메일 제목 Best: 고객 심리학에 기반한 최고성과 달성 노하우 8가지

잘 쓴 뉴스레터 제목 예시



  1. 첫문단 - 크넥

크넥 뉴스레터의 첫 문단을 가져왔습니다. 크넥은 뉴스레터 첫 문단에 주제를 담습니다. 가장 중요한 요약 내용을 담는 건데요. 이렇게 하면 서론이 루즈해지지 않습니다.

뉴스레터 첫 문단 잘 쓴 예시


만약 아래 뉴스레터에서 빨간색 문장이 없었다면 어땠을까요? 어떤 주제인지 서론부터 천천히 읽으면서 이해해야 합니다. 그럼 서론이 더 잘 안 읽히고, 집중력이 떨어지면 이탈하겠죠. 그래서 첫 문단에는 독자가 머리를 쓰지 않아도, 노력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도록 요약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모바일 가독성 - 크넥

뉴스레터를 PC로 확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출퇴근길 핸드폰으로 확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PC에서 작성한 이메일이 모바일에서는 깨지지 않는지 꼭 테스트해봐야 합니다.

뉴스레터 본문 잘 쓴 예시

그리고 본문에는 이모지👈를 넣거나, 글머리 기호, 인용구를 활용해서 가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크넥은 본문에서 글머리 기호를 사용했는데요. 해당 문단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3개로 요약해서 보여주니까, 독자가 "뭘 읽어야 할지" 바로 캐치할 수 있습니다.

*본문을 간결하게 쓰라고 하는 말들이 꽤 많은데, 요즘은 '조쉬의 뉴스레터나 공오공SaaS 등' 롱폼 뉴스레터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이 말이 정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본문이 길어질 경우 꼭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에서 가독성을 높이는 것을 권합니다.



  1. CTA(Call-To-Action) - 아하노트

마지막에는 더 보기, 글 전체 보기, 도입 문의하기 등 행동을 유도할 수 있는 버튼을 넣거나, 하이퍼링크를 넣어보세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놓고, 아무런 행동 유도가 없다면 뉴스레터 업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사라집니다.

뉴스레터 CTA 예시

CTA를 넣어야 어떤 고객이 버튼을 클릭할 정도로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입 문의 페이지나, 아티클 페이지로 유입시켜서 고객의 니즈를 한 단계 더 너처링할 수도 있고요!



기업 뉴스레터 성과 올리는 작은 팁 - 주소록 관리하기

"세분화된 이메일 캠페인을 활용하는 마케터들은 매출이 760퍼센트 증가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 COOLEST GADGETS, 사이수만 레반카르

세분화된 뉴스레터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주소록을 분리해서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 한 서비스에 B2C와 B2B 서비스를 둘 다 운영하고 있다면, B2C 뉴스레터 주소록과 B2B 뉴스레터 주소록은 무조건 분리하여 관리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각 타겟이 관심있어 할 만한 콘텐츠를 보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 제가 보낸 뉴스레터에서 [문의하기] 버튼을 클릭한 사람은 관심 고객 주소록으로 이동시킵니다. 뉴스레터 10회 이상 오픈, 레터 내 문의하기 버튼 클릭 등의 이벤트가 발생했다면? 그 고객은 관심 고객으로 분류하고, 관심 고객에게 전환 유도 메일을 보냅니다.

또 타겟팅하는 B2B 고객의 직군별로 주소록을 관리하는 것도 유용합니다. 마케터/영업직군, 개발 직군, CEO 등 페르소나별로 다르게 관리하면 맞춤형 이메일 콘텐츠를 보내기도 용이합니다. 매출은 더 올라가겠죠!



기업 뉴스레터 유형 3가지

  1. 웰컴 이메일

채널톡 웰컴 이메일

우리 기업의 뉴스레터를 구독한 신규 구독자에게 보내는 이메일입니다. 구독 감사 메시지와 그동안 보낸 이메일 중 반응이 좋았던 콘텐츠들을 이 웰컴 이메일에 담는 것이 좋습니다. 채널톡은 웰컴 메일에서 채널톡 모바일 앱 설치를 유도하고 있고,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1. 너처링 이메일

뉴스레터를 구독한 구독자들을 '육성'하는 단계입니다. 말이 어렵지만 쉽게 말해, 매주 뉴스레터를 보내면서 독자들에게 브랜드 소식이나 유용한 아티클들을 보내주는 겁니다. 너처링 이메일 예시를 들어볼게요.

  • 우리 기업이 주최하는 웨비나 소식

  • 우리 서비스를 쓰고 있는 고객들의 후기

  • 우리 서비스의 기능별 사용법


이런 콘텐츠 말고도, 우리 서비스의 주요 고객 타겟이 'CEO'라면 CEO를 위한 직원 채용 노하우나 매출 성장 노하우 등을 잘 정리해서 보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유용한 정보를 계속 받다보면, 고객이 브랜드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느끼고 계속 브랜드를 기억하게 되겠죠.

너처링 메일에서는 [더 알아보기], [아티클 자세히 읽기]로 CTA를 설정하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축약 버전의 이메일을 읽고, 더 자세한 아티클을 읽고 싶은 독자를 홈페이지로 유도하는 건데요. 홈페이지 하단에는 [도입 문의하기] 등의 CTA를 설정해서 문의로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전환 유도

프로모션, 할인 소식을 전하며 구매 혹은 도입 문의를 하도록 유도하는 메일입니다. B2B의 경우 타 기업과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할 경우, 구독자에게 전환 이메일을 써서 프로모션을 신청하도록 독려할 수 있습니다.

만약 프로모션이 없다면, 너처링 이메일에서 활발하게 메일을 오픈하고 클릭한 독자들을 뽑아서 그들에게 전환 유도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서비스 소개와 함께, 서비스 도입 시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알려주는 거죠.



😮 혹시, 뉴스레터 제작에 많은 시간이 들어 미루고 계셨나요?

실제로 스티비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에 따르면 뉴스레터 1개를 제작하고 발송하는데 무려 13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콘텐츠 기획과 원고 작성에 가장 많은 시간이 쓰이고 있었습니다.

스티비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

즉 뉴스레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콘텐츠 글감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콘텐츠의 글감을 발굴하는 것도, 양질의 콘텐츠를 쓰는 것도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인데요.

하루 3-4시간 이상 콘텐츠를 작성할 인력이 부족하거나, 다른 일로 바빠서 계속 미루고 있었다면 콘텐츠 전문 제작 대행사를 통해 생산성을 높여보세요.


*B2B 마케팅 대행사 위닝즈의 SEO 콘텐츠 제작 패키지를 이용하실 경우, 기업 뉴스레터 발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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