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업종에서도 SNS를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허브스팟 2025 소셜미디어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에서 흥미로운 사실이 나왔어요. 허브스팟이 마케터들에게 '회사에서 사용하는 SNS 채널은 무엇인가요?'라고 물었고, 이에 70% 이상의 B2B 마케터들이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어요.

해외 B2B 기업들의 숏폼 활용 사례

그래서 위닝즈가 해외의 B2B 기업들은 숏폼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찾아봤어요. 일단 해외 사례로는 Shopify와 메일침프, Upwork의 릴스 콘텐츠를 가져왔습니다. B2B 기업인데 SNS 채널 전략을 어떻게 짤지 고민이 되신다면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1. Shopify 쇼피파이 - 재미 & 매출 성장 TIP 전달

• 🔗 START THAT BUSINESS: 지금 그 사업을 시작하라는 메시지를 위트있게 전달, 조회수 10만 / 좋아요 900개 / 댓글 135개

• 🔗 매출 성장에 도움되는 3가지 팁: 매출 성장에 도움되는 3가지 팁을 알려주는 아티클을 사람이 읽어줌, 조회수 5.5만 / 좋아요 576개 / 댓글 64개

• 🔗 전환을 유도하는 고객 접점 3가지: 팝업, 이메일 등 블랙프라이데이 고객 접점을 늘리는 3가지 채널 소개, 조회수 7만 / 좋아요 1729개 / 댓글 220개

2. MailChimp 메일침프 - 사용법, 노하우 교육에 초점

• 🔗 고객사 인터뷰 콘텐츠: 가격 인상을 스무스하게 잘 안내하는 이유와 방법, 조회수 1.2만 / 좋아요 70개

• 🔗 서비스 기능 설명: 마케팅 성과를 올리는 커스텀 리포트 신규 기능 사용법 소개, 조회수 1.1만 / 좋아요 86개

• 🔗 위트있는 기능 설명: 고객 리스트를 더 모을 수 있는 팝업 기능 소개, 'Popup like it's hot' 후킹 사용 / 조회수 1.7만 / 좋아요 151개

3. Upwork 업워크 - 명확한 이용 유도, 단 대충만든 듯한 느낌으로

• 🔗 업워크 이용 유도: 유연한 고용, 합리적인 예산 등 프리랜서 고용의 장점 3가지 언급, 조회수 33만 / 좋아요 144개 / 댓글 19개

• 🔗 CEO의 사업 노하우: 숫자를 보지 않았던 점을 자신의 실수로 언급, 프리랜서 고용을 통해 이걸 보완하라고 유도, 조회수 7천회 / 좋아요 67개

국내 B2B 기업들의 숏폼 활용사례

국내의 유명한 B2B 기업들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릴스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국내 사례는 채널톡, 아임웹, 텐밀리언마케팅입니다.

1. 채널톡: 긴 롱폼 인터뷰 영상을 여러개의 숏폼으로 만드는 방식

• 인터뷰 영상 중 채널톡 잠재고객들에게 유용할만한 내용을 쇼츠로 나눠서 편집

• 🔗 B2B 회사 뉴스레터 안하면 손해?

2. 아임웹: SMB 대표 or 예비창업자를 겨냥한 콘텐츠

• 🔗 브랜드 대표와의 전화 인터뷰: 브랜드를 시작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 조회수 6천회

• 🔗 브랜드명 100개 추천: 챗gpt로 만든 나쁜듯 나쁘지 않은 브랜드명 100개 / 조회수 5천회

3. 텐밀리언마케팅: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대표 & 마케터를 위한 사례 분석

• 🔗 롬앤 성공원인 분석: 롬앤 웹사이트에 들어간 구매를 부르는 장치 소개 / 조회수 2.2만

• 🔗 풀리오 성공원인 분석: 풀리오가 한 차별화된 마케팅 액션 소개 / 조회수 7.7만

Semrush의 소셜팀 헤드, 마리아는 이렇게 말했다.

"B2B 마케팅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 너머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결국에는 사람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새벽에 핸드폰을 하다가 여러분의 TikTok 콘텐츠를 우연히 발견하고 이 서비스가 자신의 사업에 필요하다고 판단할 수 있죠." - Semrush, Maria Kalyadina

어쨌든 기업 담당자도 결국 1명의 사람이기 때문에, 이들이 자주 쓰는 플랫폼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플랫폼에 콘텐츠를 올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릴스나 쇼츠의 장점, 알고리즘으로 노출을 늘릴 수 있다.

• 2019년 대비, 2024년의 숏폼 시청시간 144% 상승

• 하루 평균 인스타그램 릴스 시청 시간: 50.58분 (약 1시간)

• 하루 평균 유튜브 쇼츠 시청 시간: 139.37분 (약 2시간)

B2B는 콘텐츠를 통해 SEO (검색엔진최적화)를 노리는 게 보편적이죠. 보통 어떤 서비스가 필요하면 그걸 검색해서 정보를 수집할테니까요. 하지만 이 단계는 내가 '이 서비스가 필요하구나'를 인지한 상태입니다.

아직 우리 회사에 이게 필요한지 인지하지 못했거나, 검색하기 전에 머릿속으로 여러번 고민하고 있는 상태일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럴 땐 디스플레이 광고를 집행하거나, 숏폼 콘텐츠로 우리 서비스를 노출시키는 게 좋습니다. 특히 국내 사용자의 일 평균 숏폼 시청 시간이 1시간 이상이므로, 최소한의 광고비로 노출을 확보하려면 릴스와 쇼츠만한게 없습니다.

B2B 숏폼 콘텐츠 제작 팁 3가지

1. 숏폼을 만들어서 인스타그램, 유튜브 뿐만 아니라 링크드인에도 올려보세요.

2. 자막을 사용하면 훨씬 더 조회수가 높아집니다. 모바일 유저는 음소거로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3. B2B는 '신뢰'가 중요하지만, Shopify 사례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만든 숏폼이 효과적이기도 해요.

B2B 기업의 릴스, 쇼츠를 전문적으로 만들어드려요.

B2B 기업들은 서비스 특성상 롱폼 콘텐츠를 자주 써야합니다. 하지만 롱폼은 한번 쓸 때 6시간 넘게 걸리기도 하는데요.

콘텐츠를 쓰느라 링크드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 채널을 신경쓰지 못하고 있다면, 위닝즈의 숏폼 제작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매월 콘텐츠 플래닝 과정을 거쳐, 비즈니스 방향에 맞는 쇼츠를 만들어드립니다. 인스타그램은 물론 링크드인, 유튜브 채널까지 재발행해드려요. (👉 숏폼 제작 서비스 문의하기)